슈퍼 그립 쿨이 손바닥과 손등 모두에서 좀더 편하고 라이트합니다.
컴포트 그립 에어의 손등 섬유가 확실히 쫀쫀한 느낌이고, 슈퍼그립쿨은 메쉬 느낌입니다.
컴포트 그립 에어를 낀 손의 엄지와 검지를 쭉 뻗어 가위 모양을 만들면, 코팅의 저항감이 느껴집니다.
슈퍼폼은 사이즈 업 착용 추천제품인데, 다른 제품들은 M을 착용하고 슈퍼폼은 L를 착용하니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슈퍼폼은 셋 중 가장 튼튼하다는 느낌이고, 손가락 지문 부분에는 추가 코팅이 되어 있는 듯합니다.
당연하게도 튼튼함이 느껴지면 통풍은 그만큼 막히는 느낌입니다.
슈퍼폼은 튼튼한 대신 통풍에서 약합니다만, 슈퍼그립 일반 제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가볍고 통풍도 좋습니다.
슈퍼 그립 쿨은 손등 섬유 통풍이 가장 좋습니다.
컴포트 그립 에어의 손등은 쫀쫀하지만, 통풍은 슈퍼그립쿨보다는 약합니다.
두 제품의 손바닥 부분은 비슷해 보이고, 슈퍼폼과 비교하면 광택이 있습니다.
내구도나 방어도를 비교하면, 슈퍼폼 > 컴포트 그립 에어 >= 슈퍼그립 쿨 순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일상적 작업이라면 셋 중 무엇을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슈퍼그립 쿨이 손등과 손바닥 코팅 둘 다 제일 얇다고 생각했는데, 손바닥 코팅 부분은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컴포트 그립 에어의 손등 섬유 부분이 쫀쫀하기 때문에, 손바닥 코팅 부분까지 그 느낌이 가서 더 튼튼하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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