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레벨 악마술사, 근본 없는(?) 악마지배 메아리 하이브리드 트리입니다.
악마지배 순수 20 찍고, 악마 숙련은 스킬빨로 20 넘겨서 3마리 끌고 다닙니다. 악마는 둘리(바알 앞 웨이브 5단계 수장)입니다.
나머지는 거울상 공중부양 숙련 먼저 마스터하고, 뒤늦게 메아리 찍는 중입니다. 그런데 딜이 부족하다 느끼는 건 아닙니다.
공중부양 숙련을 먼저 마스터한 이유는, 싸이킥 와드 시너지라서 생존에 도움이 꽤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악마가 든든하긴 하지만, 특히 파밍 초기에는 당연히 위험한 순간이 꽤 생기거든요.
풀방은 안 다녀봐서 모르겠는데, 우버디아는 80렙 미만일 때도 수월했으며 횃불보스도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바바 팔라로는 횃불 쉽게 성공했는데, 물몸 캐릭터로는 처음이라서 상당히 긴장했습니다.
그래서 레지참에 접지투구까지 끼고 라이트닝 레지 300쯤 맞추고 갔는데 너무 쉽게 성공해서 당황했네요.
접지투구, 세라핌(2스킬 아뮬렛), 권위 갑옷, 에테 콜로서스 불즈 통찰, 레지용 횃불 애니참 정도 스펙이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악술에게 횃불은 껌이구나 하고 다음번에는 쉽게쉽게 가자 했는데...
여기서 사건이 터집니다;
보통 메피스토를 먼저 빼서 잡는데, 이번엔 이상하게 안 따라오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딴거 먼저 잡을까? 싶어서 한바퀴 돌았는데... 악마가 없어져 있네요???
뭐죠???
부랴부랴 다른 악마지배해서 왔는데, 아무래도 스펙이 약한 걸 대충 땜빵으로 끌고 왔으니 이제는 악마 체력이 휘청휘청합니다.
그래도 메피스토 체력이 느리게나마 까이긴 하니까 어찌어찌 무기력 장판 깔고 딜하다가 마을 가서 힐하고 돌아오기 반복하면 되겠다 했는데, 본체 신경을 못 쓰다가 그만 사망...
마음이 급해서 스미스 헤파스토 데려와 봤는데, 둘 다 금방 녹네요.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자... 속칭 둘리(바알 앞 마지막 수문장) 다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횃불 쉽게 땄을 때도 둘리였거든요.
저주가 기본 옵션으로 달린 악마들이 있는데, 둘리도 그런가 봅니다.
처음에도 저주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있네요.
지난번에는 파이어 이뮨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콜드 이뮨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악마 속박 20이면 오라는 랜덤으로 달려서, 지난번에는 홀리쇼크였는데 이번에는 홀리프리즈.
다행히 이번에는 별다른 고생 없이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소서 15/15, 이번에는 소서 14/20
악술 횃이 안 나왔다고 징징대기에는 너무 좋은 운빨... 다음에는 분명히 드루 네크 어쌔 나올 것 같아서 키파밍 의욕이 상실됩니다.
의아했던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주알과 바알이 칠링 아머를 쓰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하다가 아이스볼트 반사에 맞아서 죽는 경우를 유튜브에서 꽤 봤거든요?
제가 했을 때는 이주알은 반사공격이 있었는데, 바알은 반사공격이 없었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운이 좋았던 것 같긴 하네요.
교훈 : 메피스토가 안 따라온다고 괜히 빙글빙글 돌지 말고 천천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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