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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 2

디아블로2 액트2 오라용병 금수저 부캐육성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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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액트2 오라 용병 고용하자마자 5소켓 폴액스에 스컬,사파이어, 토파즈 꽉꽉 끼워 주면 아주 날아다닙니다.

에테리얼이면 더 좋고요.

 

레이저타인(서슬가지) 트라이던트도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젬드 폴액스가 나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창고는 소중하니까요.

 

 

디아블로 용병 27레벨은, 통찰을 착용하게 되면서 플레이어 편의성이 급상승하는 분기점입니다.

4소켓 불즈도 가능하긴 한데, 이상하게 저는 폴액스가 좋네요.

폴액스, 헬버드 등의 노멀 4솟 에테 폴암에 통찰 작해서 착용하는 순간부터 마나 신경쓸 필요가 없고, 용병의 공격력도 아주 좋아집니다. 무기 데미지 자체도 좋지만,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스킬까지 있어서 최고죠.

 

또한 프레이어 오라 용병을 고용하고 통찰을 끼워 주면, 시너지 효과로 인해 프레이어 오라의 효과가 강해져서 체력회복속도가 상당히 빨라집니다. 생존에도 큰 도움이 되죠.

 

 

아무래도 에테 파르티잔이 27렙 통찰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빌 공속이 빠르기는 한데, 그게 크게 체감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27렙 용병에게 라흡이 꼭 필요하다면 명예를 잠시 쓸 수도 있겠지만, 그냥 활력포션으로 버티는 게 낫겠죠.

디아블로는 인벤토리 비우는 게임이니까요.

 

 

 

켈피 푸스키나

슬로우 타깃 75% 옵션이라서, 용병한테 이걸 주면 바알이 텔레포트도 못 쓴다고 하는 말을 유튜브에서 들었습니다.

33렙제니까 보스전이 힘들면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통찰과 프레이어 오라 시너지의 힐은 생존에 도움이 되지만, 급박한 전투 상황에서 용병 살리기에 크게 기여하는 옵션은 라흡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팔방미인 무기인 통찰에 딱 하나 없는 것이 라흡이네요...

 

용병은 아이템이 제한되어 있어서, 무기를 제외하면 라흡을 챙길 곳이 투구와 갑옷 뿐입니다.

룬워드 갑옷 중 뛰어난 성능을 가진 명예의 굴레가 있긴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렙제도 높아서 초반에는 있어도 못 쓰죠.

 

그래서 치료 투구를 쓰기 전까지는 웜스컬이나 언데드 크라운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35레벨이 되면 치료 투구를 쓰는 것이 너무 좋기 때문에 라흡을 땡겨올 곳이 없어집니다.

이럴 때를 위한 해결책이 있기는 합니다. 라흡 옵션이 붙은 노멀 유니크 갑옷이 있거든요! 

그레이폼 퀼티드 아머, 놀랍게도 7레벨 착용가능합니다.

초반 액트 1 로그 용병한테 줘도 개꿀입니다.

6맥뎀 26어레 15파레 주얼 작했는데, 이게 아마 8렙제인가 보네요. 그래서 렙제가 올라간 듯;

 

라흡 갑옷이 하나 더 있는데, 뼈살점(본플레시) 플레이트 메일입니다.

저는 라레 콜뎀 주얼작을 해서 용병용으로 넘겼습니다. 상악까지 있어서 보스전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유튜브 보다가 다른 라흡 유니크 갑옷을 하나 더 봤는데, 저는 게임하면서 한 번도 못 본 템이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이 유니크를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서 크래프트 아이템이라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매직 플레이트 메일 + 주울 룬 + 주얼 + 퍼펙트 루비를 호라드릭 큐브에 넣고 큐빙하면, 라흡 옵션이 확정으로 붙는 크래프트 아이템이 나옵니다.

매직 플레이트 메일은 속 편하게 상점에서 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소켓에 힘 붙은 유니크 갑옷이 있네요. 이것도 상황에 따라 쓸만할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