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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피어 vs 카타나

 

레이피어 자체가 카타나보다 긴데, 레이피어는 한 팔로 찌르기 공격을 하지만 카타나는 롱소드처럼 양손으로 잡고 공격해야 하니까 리치에서 엄청난 부담이 느껴질 듯.

 

일본 사무라이들이 레이피어 검사에게 상당히 고전했다는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하게 되는 영상.

 

양산형 판타지소설에서는 레이피어는 가볍고 약한 검이라서 강한 무기와 상대하면 부러지거나 밀린다는 식의 설정을 거는 경우도 있는데,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찌르기가 강력하다는 거지 베기가 불가능한 것은 전혀 아니다.

 

롱소드보다 무거운 레이피어를 한 손으로 쓰면 팔에 부담이 가서 그런지, 손을 바꿔 가면서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양손잡이가 된다면 대단한 건데... 나도 양손잡이 하고싶다...

 

 

레이피어를 발로 구부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 날이 휘어서 바로잡는 듯하다.

레이피어는 상대방을 찌를 때도 상당히 많이 휘어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렇게 휘어지고 바로잡고 하면서 사용하는 걸 보면 무기 재질 자체의 유연성이 뛰어난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_XUYoeitM

https://www.youtube.com/watch?v=UfMmjReD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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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와 리히테나워 검술을 접하고 처음으로 무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레이피어도 상당히 매력적인 무기입니다.

 

롱소드가 휘두르는 선 공격을 사용해서 멋진 부분도 있는데, 레이피어의 점 공격은 정말 강력한 것 같습니다.

레이피어는 한 손으로 검을 잡고 팔을 뻗어 찌르는 점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손으로 잡는 롱소드 입장에서는 정말 방어하기 힘들 것 같네요.

(김상윤 유튜브에서는 레이피어 찌르기도 어차피 무기를 쳐내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점 공격이라는 표현도 올바르지 않고 찌르기를 방어하는 것도 특별히 어렵지 않다고 하는군요.

실전 경험 없는 랜선 검사인 제 입장에서는 베기보다 찌르기를 방어하는 것이 더 어려워 보여서 이런 글을 썼네요. 초심자의 발언임을 감안하고 너그럽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무기술의 로망은 누가 뭐래도 쌍검 아니겠습니까?

 

한 손에는 레이피어를, 다른 손에는 망고슈(패링 대거)나 소드 브레이크를 장비하고 둘 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아주 아름답겠네요.

물론 현실에서는 톤파나 삼단봉조차도 휴대하기 어렵고, 지팡이나 막대기, 우산 정도가 고작이겠지만요. 하하.

 

 

https://www.youtube.com/watch?v=jHZ3ynCAw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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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은 그냥 갑옷만 봐도 힐링이 됨 ㅋㅋㅋㅋ

아예 완전무장하고 맞아 가면서 대련하는 채널은 많지 않은데, 이건 귀하네요.

 

풀플레이트메일 전투는 갑옷 때문에 안 다칠 걸 아니까 봐도 별로 긴장되지 않는데, 워해머는 살벌하네요.

다리에 휘두르는데 갑옷 입은 걸 알면서도 섬칫함 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gk1dpe3ey00

 

 

https://www.youtube.com/shorts/3u8Ad0mQ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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